해법 소개-Tripod 해법이란?

Tripod 해법은 Ryan Heise가 제안하고 Michael Gottlieb과 Mirek Goljan이 발전시킨 블럭빌딩 기반 해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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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od 해법의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x2x2 블록을 만듭니다.

2. 1x2x2 블록 3개를 2x2x2 블록에 붙입니다.

3. 맞춰놓은 조각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F2L을 완료합니다.

4. 마지막 층을 맞춥니다. 58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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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P 해법과 비교한 Tripod 해법의 장점은

1. 회전수가 적습니다.

평균 회전수가 50회전 미만으로 상당한 수준의 회전수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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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식 수가 적습니다.

공식 수는 58개로 해법의 전체 공식 수가 OLL 한 단계의 공식 수보다 단 1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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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1. 대부분이 블럭빌딩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소 난이도가 높습니다.

블럭빌딩은 공식화가 어려워서 효율적인 솔루션을 찾는 것도, 빠른 회전을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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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맞춰져 있는 부분을 건드리지 않고 다른 블록을 만드는 방법이 제한적입니다.

안 그래도 어려운 블럭빌딩을 여러가지 제한조건 안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더 복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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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 단계의 상황판단이 다소 어렵습니다.

엣지와 코너의 오리엔테이션과 퍼뮤테이션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특성상 상황판단이 쉬울 수가 없습니다. 다행이라면 뒷면에 있는 조각들은 다 맞춰져있다는 것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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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솔빙을 보겠습니다.

L' F2 R U B R2 D' F2 L' B U' R2 F2 B2 U L2 U' R2 L2

x2 R U' D R' D' - 2x2x2

y' L' F U' F2 L F' - 첫 번째 2x2x1 블록

L2 D L' U2 L D' - 두 번째 2x2x1 블록

U F R U' R' F' L' U' L U2 - 최종 2x2x1 블록

U' R F' U' F' UF R' F2 U' F2 U2 - F2L 슬롯

L' U R U' R' U R U' R' L R U R' U' R U R' U' - 마지막 5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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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국 큐브 카페 등에서 한국어 자료를 볼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삭제되어서 자료를 찾기가 불편합니다. 블럭빌딩을 정말 잘 하는 게 아니라면 이 해법을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