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 소개-Petrus 해법이란?

Petrus 해법은 Lars 해법이라고도 불리며 1981년 Lars Petrus가 만든 블럭빌딩 기반 부분해법입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페트러스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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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us 해법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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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x2x2 블록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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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x2x2 블록을 2x2x3 블록으로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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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머지 엣지의 오리엔테이션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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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엣지의 오리엔테이션을 유지한 채로 F2L을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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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머지 부분을 본인이 아는 해법을 이용하여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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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P 해법과 비교한 Petrus 해법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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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전수가 적습니다.

ZBLL을 이용할 경우 회전수는 45회전 미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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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워야 할 공식 수가 적습니다.

꼭 외워야 할 공식은 엣지 오리엔테이션용 공식 몇개 뿐이며 이해를 통해 외워야 할 공식 수를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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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 층 해결 방법의 선택지가 넓습니다.

엣지 오리엔테이션이 되어있다는 점을 이용해 WV, SV 등의 스킬을 사용하기도 좋으며 ZBLL을 이용해 한 번에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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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1. 블럭빌딩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블럭빌딩은 큐버의 이해도에 따라 효율성이 천차만별입니다. 충분한 이해가 없으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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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핑거가 불편합니다.

블럭빌딩은 부자연스러운 핑거가 생길 수 있으며 엣지 오리엔테이션 후 F2L을 해결하는 과정은 더 편한 공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엣지 오리엔테이션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려운 공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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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솔빙을 보겠습니다.

스크램블 : L' D2 R D2 L2 U R2 F U2 B2 D' B' F D L' B2 R' U B2 U' L' F U B R'

y2//미리보기

D' L' y D' R' F' L2//222

y F2 R2 F R2 F//223

y F R U2 R2 F R//EO

y' R2 U' R' U2 R2 U' R U' R' U2 R U' R'//F2L

이후 본인이 아는 방식으로 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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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CFOP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해법이었으나 현재는 다소 불편한 방식 때문에 많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큐브 성능이 좋아지면서 무작정 회전수를 줄이는 것 보다 그냥 빠르게 돌리는 게 더 빨라진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죠. 그러나 2x2x2 블록을 만드는 스킬 등은 XCross 등에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여러모로 도움은 되는 해법입니다.